'로빈 깁(Robin Gibb)', '배리 깁 (Barry Gibb)', '모리스 깁(Maurice Gibb)', 세 명의 ;'깁(Gibb)' 형제로 구성된
'비지스(Bee Gee's)'가 1977년 발표한 동명 영화《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의 '사운드 트랙(Sound Track)'.
전 세계에 '디스코(Disco)' 열풍을 일으킨 주역 음반으로 팝 역사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무명이었던 배우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는 이 영화로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올랐으며, 음악을 담당한
'비지스(Bee Gee's)'는 '디스코(Disco)'의 원류를 일궈낸 수많은 흑인 '뮤지션(Musician/음악가)들을 제치고
'디스코(Disco)'의 황제로 떠올랐지요.
이런 성공을 두고 일각에서는 백인이었던 그들의 피부색 덕분이라고 폄훼한 평단들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깁(Gibb)' 삼형제가 쌓아 올린 음악적 상아탑의 빛이 바래는 건 결코 아니었습니다. 사실 '비지스(Bee Gees)'가
이 음반을 통해 처음 '디스코(Disco)'를 실험한 건 아니었습니다.
이전 작품들의 수록곡인《Jive Talkin’》과《You Should Be Dancing》등을 통해 '빌보드 차트 1위(Billboard Chart #1)' 를
기록하고 '디스코(Disco)'의 가능성에 대해 타진을 끝낸 '깁(햐Gibb)' 형제는 '디스코라(Disco)'는 청년문화를 영화로
풀어낸 본 '사운드 트랙(Sound Track)'을 통해 그 정점을 찍어낸 것이었습니다.
1976년 6월 7일자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에서 비평가 '닉 콘(Nik Cohn)'이 '디스코(Disco)'를 다룬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에 들어간 영화와 이 '사운드 트랙 앨범(Sound Track Album)'은 '디스코(Disco)'라는 사회 현상을
압축적으로 전시한 롤모델로 인식되었습니다.[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