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4-소귀천옆 능선 -영봉(북한산)

▒  삶의 한토막을 이곳에~~ 우리는 오랜 삶의 여정속에서 잠시나마 사색의 마음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삶의 한토막을 산행을 하면서 이곳에 담아 올립니다 가는 세월은 잡지 못하고 따라만 가야하니~! 따라오다 보니 이 더운 여름이 77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이제 여름은 빠른 거름으로 뒤도 도라보지 않고 갑니다. 더 붙잡아 두고싶어도 저에겐 그럴만한 힘이 없습니다. 산에 올라 길을 따라 걷노라면 곱디 고운 초록색 나무잎들~~! 지나간 옛 추억들이 전설처럼 반짝 반짝 햇빛에 빛이 납니다. 저 크고 작은 바위들... 그리고 나무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그자리에서 우리들을 반겨줍니다 그자리에 우리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 산들은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산을 오르고 있는 그 앞에~ 여름이 먼저 앞서 가고 있습니다 산우님들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산우님들의~ 뒤풀이를 쏘신 공무방장님을 위시하여 늦게나마 우리를 찾아주신 나은 총무님~~ 즐거운 산행을 이끄러주신 철승대장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애풀 잭 입니다 ~ 아래의 사진들을 클릭 하시면 더 큰 사진을 보실수 가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Ballade Pour Adeline(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by Richard Clayderman ~ 애 풀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