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 :◈:/◈ : 뉴에이지

Blue Ballon Theme from Jeremy - T S, Nam

애풀잭 2013. 12. 11. 06:28







Blue Ballon Theme From Jeremy
(슬픔의 제레미 중 "파란풍선" -남택상)








 ▒  남 택 상

남택상은 재 프랑스 작곡가이자 연주자로서, 1980년대 초, '폴모리아(Paul Mauriat)'와 '제임스 라스트(James Last)', '스위트 피플(Sweet People)' 등이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을 때 '솔로 앨범(Solo album)'을 내면서 우리나라에서 이 분야를 개척한 음악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1년에 데뷰 이후 '파퓰라 피아노(Popular Piano)' Vol.1~3 및 '러브 플레이어(Love Player)' Vol.1~10 등을 남겼습니다.

남택상~~ 그는 국내 '뉴 에이지 음악(New-age Music)'의 거장이며 '클로스 오버(Cross-over)'의 새로운 연주를 시도하며 정착시킨 선구자입니다.

한국적 정서와 감성을 잘 표현하여, 국내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아직까지도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연주자입니다.








음악은 인생에 산소같은 휴식을 주는 것이 음악입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흐트러진 생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생활의 활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고,
우리의 심신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고, 생리적인 대사가 균형을 이루어지게 하여, 심신의 생리적, 심리적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음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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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allon Theme from Jeremy - T S, Nam(남택상)










 ▒  뉴에이지(Newage) 음악이란~?

'뉴에이지(Newage)'란 신비주의적 사상에 기반을 둔 종교적 개념으로, 기존 서양의 기계론적이고 분석적이며 과학적인 사회, 문화에서 더이상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이들이 추구한 문화운동을 뜻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뉴에이지(Newage)'란 '클래식(Classic)'과 '팝(Pop)'의 경계를 초월해 심리치료, 명상 등에도 널리 쓰이는 음악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사실 '뉴에이지(Newage)'음악에 대한 정의와 그 발생 기원은 전문가들도 시원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에이지(Newage)'음악이 10년 남짓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확고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뉴에이지(Newage)'음악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60년대에 이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먼저 생각해야 될 것은 왜 '뉴에이지(Newage)'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몇 가지 견해가 있기는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견해가 말뜻 그대로 '새로운 세대가 듣는 음악' 이란 뜻에서 '뉴에이지(Newage)'로 명명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당시 '뉴에이지(Newage)' 수용층은 소위 '여피(Yuppie/도시 주변을 생활 기반으로 하여,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신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젊은이들)'라는 계층으로 대개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이었습니다.

물론 이들도 새로운 세대라고 할 수는 있으나 당시 10대를 중심으로 '팬(Fan)'을 형성하던 '록 앤 롤(Rock‘n Roll)' 음악을 생각하면 오히려 '록 앤 롤(Rock’n Roll)' 음악이 신세대라는 표현이 적합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됩니다.

'뉴에이지(Newage)' 음악의 명칭은 당시 미국 사회에 새로운 충격을 가져다준 `뉴에이지 운동(Newage Movement)'과 연관되었다는 것이 더 적합한 견해로 생각됩니다. 과학을 바탕으로 한 서구의 사상들은 20세기에 들어 그 한계를 노출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젠 이런 한계 극복을 위해 새로운 사상이 필요했지요. 이 새로운 사상에는 인도 사상이나 불교 사상을 중심으로 한 동양 사상들이 큰 비중을 차지헸습니다.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것이 '뉴에이지(Newage)'운동이며, 따라서 이런 '뉴에이지(Newage)' 운동과 함께 동양의 참선이나 수양, 요가 등도 유행하였는데 이를 위한 음악들도 상당수가 나왔으며, 결국 이런 `명상이나 참선을 위한 음악들이 '뉴에이지(Newage)' 운동과 연관되어 ''뉴에이지(Newage)' 으막이라 불리게 되었고 여기서 '뉴에이지(Newage)'음악이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입니다.~[이하생략]





 ▒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 좋은글 중에서 ~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분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용품들
더 많은 광고 전단 더 줄어든 양심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커피 한 잔과 듣는 편안한 음악산책







편집, 제작 : 애 풀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