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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 Nana Mouskouri

애풀잭 2014. 5. 26. 06:30











 ▒  Nana Mouskouri's Biography

지난 2005년 10월 8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당시 71세의 그리스 여가수 '나나 무스쿠리(Nana Mouskouri)'의 첫 내한 무대는 46년을 기다려 온 국내 올드 팬(Old fan)들에게 진한 감동과 함께 젊은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4000석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고희를 넘긴 나이임에도 세시간 넘도록 아름다운 목소리와 혼신을 다한 열정의 무대 매너를 선사한 이 '노래하는 지중해의 요정'의 투혼에 한국의 '팬(Fan)'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찬사를 보냈습니다.

무대 위 3개의 초대형 스크린 위로 반세기 가까운 음악 인생을 담은 흑백화면이 10여분간 흐르고 난 뒤 DJ 이종환의 소개와 함께 그녀가 모습을 드러내자 공연장안은 일순간 우뢰와 같은 함성으로 가득찼다지요.

그녀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말을 건넨 뒤 첫 곡 '아이 윌 리멤버 유(I'll Remember You)'로 무대를 열었습니다. 세월의 무게로 몸은 뚱뚱하게 변했지만, 특유의 검은 생머리에 커다란 뿔테 안경 등 소녀적인 이미지는 여전했지요~ㅎㅎ

특히 '아테네의 흰 장미'란 별명에 걸맞게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는 흰색 의상을 입고, 마이크 스탠드에도 흰 장미 한송이로 장식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오버 앤 오버, 트라이 투 리멤버, 송 오프 리버티 (Over and Over, "Try to Remember", "Song of liberty)' 등 히트곡은 물론 "Love me Tender",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팝송(Pop Song)'들을 부르며 감미로운 선율의 향연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흥겨운 리듬의 노래를 부를 때는 탬버린을 흔들고 심지어 '조촐한 댄스'도 선보이는 등 흥을 돋우며 관객과 한 마음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게스트로 참여한 '팝페라 카스트라토(Popera Castrato)' 정세훈이 열창할 때도 무대를 떠나지 않고 의자에 앉아 경청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이날 공연을 절정으로 이끈 대목은 그녀가 한국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한국어 노래였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이 모두 기립해 박수를 끝없이 쏟아내며 커튼콜을 요청하자 그녀는 다시 무대에 올랐고, 미리 써 온 가사가 적힌 종이를 들고 "헤어지자 보내 온~~"으로 시작하는 번안곡 "하얀 손수건"을 한국어로 직접 부르며 가을밤 "추억 여행"을 마무리지었습니다.

한편 그녀는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내한 공연이 포함된 세계 투어를 끝으로 더 이상 상업적인 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답니다.

그녀는 "노래가 잊혀지기 전에 먼저 떠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 고 말하면서도 자선공연 등 특별한 자리가 있을 때는 언제든지 무대에 설 것 이라고 밝혔지요.

유니세프 친선 대사이기도 한 그녀는 유니세프를 통해 돌보는 3명의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계획 이라며 은퇴 후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Athenae) 태생인 '나나 무수쿠리(Nana Mouskouri)'는 청순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민감한 예술적 감각으로써 1960년 독일로 진출하여 '하얀손수건(Me T`Aspro Mou Mantili)', '아테네의 흰 장미(Weisse Rosen aus Athen)'와 같은 곡를 Hit 시킴에 따라 무려 120만장 앨범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1964년 '해리 벨라폰테(Harry Belafonte)'의 초청으로 미국 카네기 홀에서 첫 공연을 가진 그녀는 그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마치 '클래식(Classsic)'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힐 만큼 고전적인 곡들을 발표하였죠. [이하생략]


~ Applejack ~





 ▒  참으로 좋은~
            '인터넷(Internet)'의 '온-라인(On-Line)'


80 평생 길을 오다보니 힘들고 어려운 일 참으로 많음이라
소중한 가족이 있음에도 때론 마음을 의지할 곳이 없고,

나도 감정을 가진 사람인지라 때로는 고함도 치고도 싶고
내안에 울분을 모두 토해 내듯이 울고 싶을 때가 있음인 것을~

'온 라인(On-line)' 에서 알게된 젊은 친구들은
참으로 내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더이다,

시간이 날때면 매일 매일 찾아드는 컴 앞이지만
참으로 좋은 분들도 많이 있더이다...

뭔가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찾아드는
그들과 현실에 부디치며 살다보니

표현하지 못한 삶을...서로 가식과 포장 없이 나누면서
나 자신이 뭘 모르고 살아 왔는지를 알게 됨에...

비록 얼굴은 보지도 못하면서 가까워 질수록 더욱 존경하며~
아끼고 즐기며 삶의 공간을 컴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 좋은 친구로 있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ㅎㅎㅎ

사랑의 마음이 모든 허물을 덥습니다.
사랑의 생각이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합니다.
사랑의 행동이 마음의 기쁨을 드립니다.

음악방을 찾으시는 님들~~
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애 풀 잭 ~




01, Both Sides Now See   3:18

02, White Rose of Athens   2:41

03, Morning Has Broken   3:04

04, Four And Twenty Hours  3:34

05, Skye Boat Song   8 4:11

06, Three Bells  4:28

07, Amazing Grace   4:29

08, Turn on the Sun   2:47

09, Danny Boy See   3:45

10, In My Life   2:47

 

11, Nights in White Satin  4:34

12, Why Worry   3:57

13, Yesterday   3:18

14, Rose See   3:20

15, Love Me Tender   3:22

16, Time In a Bottle   3:32

17, Johnny   2:54  

18, Half A Crown   5:11

19, Ballinderrie   2:28

20, I Gave My Love A Cherry   2:35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applejack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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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terday - Nana Mouskouri

이음악은 Egloos.com에서 사용하는 저작권 의심여부 (Egloos.com Filtering System)에 여과(濾過)한 '팝(Pop)' 음악 입니다~

Yesterday - Nana Mouskouri



Yesterday - Nana Mouskouri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Suddenly,
I'm not half the man I used to be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Oh, yesterday came suddenl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I believe in yesterda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I believe in yesterday


예전엔 고통이라는 건
나와는 상관 없는 것인 줄 알았어
하지만 이젠 그 고통들이
여기에 내게 다가온 것 같아
아, 그 때가 좋았었는데

갑자기 내가 예전의 나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나에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어
갑자기 지난날의 기억들이 밀려왔어

그녀가 왜 떠나야 했는지 알 수가 없어
그녀는 말하려 하지 않았지
내가 뭔가 말을 잘못했나 봐
이제 지난날이 그리워

예전엔 사랑은 아주 쉬운
장난 같은 것이었는데
이제 난 숨을 곳이 필요해
아~ 그 때가 좋았는데
그 때가 좋았서

그녀가 왜 떠나야 했는지 알 수가 없어
그녀는 말하려 하지 않았지
내가 뭔가 말을 잘못했나 봐
이제 지난날이 그리워

예전엔 사랑은 아주 쉬운
장난 같은 것이었는데
이제 난 숨을 곳이 필요해
아~ 그 때가 좋았는데
그 때가 좋았서








아마도 이사진이 지난 2005년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당시의 사진인 것 같습니다~ㅎㅎ
사잔출처 : 미국 야후 사이트




편집, 제작 : 애 풀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