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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A Child Is Born - Michael Holm

애풀잭 2016. 1. 23. 09:04

 

 








5670 아름다운 동행 음악으로의 초대방.jpg






나자리노 포스터



 ▒ 영화 나자리노의 줄거리

'나자리노(Nazareno Cruz Y El Lobo, 1974년)'는 '아르헨티나(Argentina)'의 '레오나르도 파비오(Leonardo Favio )' 감독의 영화이며, '주안 로세 카메러(Juan José Camero)', '알프레도 알곤(Alfredo Alcón.)'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나자리노는 '미장센(mise en scéne/프항스어)'이 음울하면서도 애잔함을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가 흐르는 영화이며, 소녀와의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을 슬퍼하는 늑대 인간의 안타까움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게 하는 영화로, 늑대인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절묘하게 녹아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전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가난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원색적인 사랑과 저주를 숙명을 바탕으로 펼쳐낸 【 만화 】같은 영화로써,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로 변하는 【 나자리노 】라는 늑대 청년의 사랑과 슬픔이 달빛 아래 처연하도록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는 일곱 번째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자라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 보름달이 뜨는 저녁에 늑대로 변한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가난한 소치기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난【 나자리노 】는 악마의 저주를 받아, 몽정을 시작할 무렵이 되면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가 됩니다. 그는 이 숙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으며, 그는 금발의 소녀【 크리셀다 / Griselda - 등장인물 】 와 뜨거운 사랑을 하게 되고 어느 날 악마로부터 크리셀다를 단념하면 저주를 풀어주고 금은보화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습니다.

【 나는 사랑을 선택하겠소! 】


악마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친 그는 결국 늑대가 되고, 그 늑대가 나자리노임을 알고 크리셀다는 사람들의 총을 대신 맞아 죽는다. 그리고 나자리노도 크리셀다의 뒤를 따라 총탄에 맞아 죽는다. 나자리노는 사랑하는 크리셀다와 함께 천국으로 갑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악마의 대사가 떠오른다.


나자리노! 천당 가거든 나를 해방시켜 주십사고 하나님께 부탁을 좀 해 주게...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으로는 나자리노가 저주를 받던 그날의 흐린 날씨와 회오리 바람, 나자리노가 사랑했던 금발머리의 청순한 크리셀다, 늑대인간을 쏜다며 마을사람들이 준비했던 은탄환의 반짝임과 나자리노를 감싸주던 할머니의 모습과 끊임없이 고뇌하던 악마가 나자리노를 이해할 수 없다며 쓸쓸히 돌아서면서 시종에게 "도대체 사랑이 뭐지?" 라고 묻는 장면, 악마에게도 심장이란게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적인 악마의 모습으로 기억이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애풀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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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같이 걷는 사람_애풀잭   When A Child Is Born - Michael Holm

이음악은 Egloos.com에서 사용하는 저작권 의심여부 (Egloos.com Filtering System) 여과(濾過)한 '영화(OST)' 음악입니다~


When A Child Is Born - Michael Holm





When a Child Is Born - Michael Holm

A ray of hope
Flickers in the sky
A tiny star
Lights up way up high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silent wish
Sails the seven seas
The winds of change
Whisper in the trees
And the walls of doubt
Crumble tossed and t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rosy dew
Settles all a round
You got the feel
You're on solid ground
For a feel up too
No one seems for long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Narration:

And all of this happens,
because
The world is waiting,
Waiting for one child
Black, white, yellow,
No one knows but
a child that will grow up
And turn tears to laughter,
Hate to love, war to peace
And everyone to
everyone to neighbou
And misery
and suffering will be words
To be forgotten, forevrer
It's all a dream illusion now
It must come true
Sometime soon somehow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하늘에 한줄기 희망의
빛이 비추이고
작은 별들도
저 높은 곳에서 빛나며
온 세상에
새아침이 밝아오면은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소리없는 바람은
7대량을 누빈답니다
변화를 알리는 산들 바람이
나뭇잎들에게 속삭이며
의심의 벽들이
산산이 부서져 내리면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장미빛 이슬이
온세상을 뒤덮고
마치 넓은 대지위에
우뚝 서 있는 것 같으며
가슴 아파 하던 것들이
씻은듯이 사라지면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나레이션:

온 세상이 고대하는
한 아기가 태어날 때면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며,
왜냐하면
검은, 하얀, 노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 아이가 자라게 되면
눈물을 웃음으로 바꿀 거에요
미움을 사랑으로, 전쟁을 평화로
모든 사람들을
모두의 이웃으로 바꿀 거에요
그래서 비참함이라던가
고통이라는 말들은
영원히 잊혀진 말들이 될겁니다
지금은 이 모든 것을이 꿈만같고
환상처럼 생각되지만 그 꿈은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온 세상에
새 아침이 밝아오면은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온 세상에
새 아침이 밝아오면은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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