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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Goldsboro - Honey

애풀잭 2013. 11. 13. 22:58

















모든 예술의 본질은 속박에서의 해방이며, 틀을 갖되 속박되지
않는 훈련, 감정은 갖되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 자유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속박에서 해방시켜 음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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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 Bobby Goldsboro




Honey - Bobby Goldsboro


See the tree, how big it's grown
but friend it hasn't been too long
it wasn't big
I laughed at her and she got mad,
the first day that she planted,
it, was just a twig

Then the first snow came and she ran out
to brush the snow away
So it wouldn't die
Came runnin' in all excited,
slipped and almost hurt herself
And I laughed till I cried

She was always young at heart,
kinda dumb and kinda smart
and I loved her so
And I surprised her with a puppy
Kept me up all Christmas Eve
two years ago

And it would sure embarrass her
When I came in from workin' late
'cause I would know
That she'd been sittin' there and cryin'
Over some sad and silly late, late show

And honey, I miss you
and I'm bein' good
And I'd love to be with you
if only I could
She wrecked the car and she was sad
And so afraid that I'd be mad
but what the heck

Though I pretended hard to be
Guess you could say she saw through me
and hugged my neck
I came home unexpectedly and caught her
cryin' needlessly In the middle of a day

And it was in the early Spring
when flowers bloom and robins sing
She went away
And honey, I miss you
and I'm bein' good
And I'd love to be with you
if only I could

one day while I was not at home
while she was there and all alone
The angels came
Now all I have
is memories of Honey
and I wake up nights
and call her name

Now my life's an empty stage
where Honey lived
and Honey played
And love grew up
And a small cloud passes overhead
and cries down on the flower bed
That Honey loved

And see the tree how big it's grown



크게 자라난 저 나무를 보아요.
하지만 저 나무가 저렇게 크게 자라기까지는
그렇게 오랜 세월은 아니었답니다.
내 사랑 그녀가 처음 저 나무를 심었던 날은
내가 그녀를 놀려서 화가 났었던 날이었고
그때 저 나무는 단지 작은 가지였었답니다.

그리고 첫눈이 오던 날 내 사랑 그녀는
저 나무가지가 시들어 죽지 않도록
눈을 치우기 위해 달려 나갔지요.
그녀는 무척 흥분해서 달려오다가
미끄러져 다칠 뻔했고,
나는 눈물이 나도록 크게 웃었지요.

그녀는 언제나 마음이 천진난만했고,
인정많고 조용했으며 상냥하며 재치가 있어요.
그런 그녀를 나도 역시 사랑했었습니다.
그리고 2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는
종일 그녀와 지내면서 그녀가 강아지처럼
놀란 표정을 짓게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내가 일하다가 늦게 돌아온 어느 날
그 일은 그녀를 무척 당황하게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약간은 슬프고 바보 같은
심야 드라마를 보면서 그녀가 그곳에 앉아서
훌쩍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내 사랑아, 나는 당신이 무척 그리워요.
그리고 그럭저럭 잘 견뎌내고 있지만,
나는 당신과 사랑하며 함께 있고 싶어요.
만일 다시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그녀는 차가 엉망이 되어 슬퍼했고,
그 일로 내가 화를 내지 않을까 했지만,
그것은 전혀 말이 안 되는 소리랍니다.

비록 내가 냉정한 척하고 있었지만,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그녀는 나를 바라보며 목을 꼭 껴안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내가 갑자기 집에 왔을 때
그녀가 이유없이 울고 있는 것을 보았지요.

그리고 꽃들이 피어나고
개똥지빠귀새가 노래하던 이른 봄날
그녀는 떠났답니다.
내 사랑아. 나는 당신이 무척 그리워요.
그리고 그럭저럭 잘 견뎌내고 있지만,
나는 당신과 사랑하며 함께 있고 싶어요.
만일 다시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집에 없었던 어느 날
아무도 없이 그녀 혼자만이 집에 있을 때
천사가 찾아 왔지요.
이제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내 사랑에 대한 추억들뿐이랍니다.
그리고 나는 밤에 깨어나
그녀의 이름을 부릅니다.

이제 내 사랑 그녀가 살았고,
내 사랑 그녀가 나와 함께 있었고,
우리의 사랑이 자라던
이 곳에서의 나의 삶은 텅빈 무대와 같아요.
작은 구름 하나가 머리 위로 지나가다가
그녀가 좋아했던 꽃 침대위로
울면서 내려오고 있어요.

크게 자라난 저 나무를 보아요.







 ▒  '바비 골즈보로(Bobby Goldsboro)'

'플로리다(Florida)'주, '마리아나(Mariana)'에서 1941년에 출생한 '바비 골즈보로(Bobby Goldsboro)'는 '알라바마(Alabama)'로 이주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번 유니버서티(Auburn University / 오번대학교)에 진학을 했으며 2년후 본이의 음악 생활을 위하여 대학을 떠났으며,

1962년에서 1964년 동안 '로이 오비슨(Roy Orbison)'을 위해 기타를 쳤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몇장의 '싱글(Single)' 음반을 남겼습니다.

자기 자신이 작사·작곡해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며, 작가, 제작자인 그는 다재 다능한 자질을 갖춘 만능형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1964년 데뷔한 이후 가수로서 명성을 날린 이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작가이자 각종 TV 프로그램, 뮤지컬등의 제작자로 변신하여 식지않는 열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1964년에는 '시 더 리틀 클라운(See The Funny Little Clown)'으로 '빌보드챠트(Billboard Chart)' #9위에 '랭크(Rank)'되어 인기를 얻으며, 1968년 본작 '허니(Honey)'를 발표하여 많은 '히트(Hit)' 하였습니다.

이 곡은 1968년 '빌보드 차트(Billboard Chart)' #1위의 자리에 5주동안이나 머물러 있었습니다.





제작, 편집 : 애풀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