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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Galway, Henry Mancini - “The Thorn Birds“ Theme

애풀잭 2014. 7. 15. 23:03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applejack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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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orn Birds(가시나무 새) - James Galway and Henry Mancini















 감  독  : '대릴 듀크(Daryl Duke)'
 출  연


 
 : '리차드 챔버레인(Richard Chamberlain)', '레이첼 워드(Rachel Ward)',
   '진 시몬즈(Jean Simmons)', '바바라 스탠윅(Barbara Stanwyck)',
   '크리스토퍼 플러머(Christopher Plummer)', '켄 하워드(Ken Howard)',
   '리차드 킬리(Richard Kiley)'.
 제  작
 
 : '스탠 마걸리즈(Stan Margulies)', '허버트 라이트(Herbert Wright)',
   '어빙 폴 라자르(Irving Paul Lazar)'.
 각  본   : '카르멘 컬버(Carmen Culver)'
 음  악   :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

 ▒ 영화의 줄거리

신부와 소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콜린 맥크로(Colleen McCullough)'의 '베스트 셀러(Best Seller)' 원작을 5부작 미니시리즈(총 400분)로 제작한 작품. 1983년도 '에미상(Emmy Award / 미국 텔레비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과 사람에게 해마다 주는 상)' 6개부문, '골든 글로브(Golden Globe Awards / 매년 미국의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를 대상으로 주는 상)' 4개 부문 수상.

1910년대 '호주(Australia)'. '드로레닥 목장'에 부임하게된 '신부 랠프 드 브리카사르트(Father Ralph de Bricassart / '리차드 챔버레인[Richard Chamberlain 분]')'는 가족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살아가던 소녀 '매기 클레어리(Meggie Cleary / 시드니 페니 분)'를 딸처럼 돌봐주게 됩니다.

'랄프' 신부의 보살핌 속에 사춘기를 보내고 처녀가 된 '매기(레이첼 워드 분)'는 숨길 수 없는 사랑을 고백하여 '랄프'를 당황하게 합니다.

'랄프' 또한 성직의 충성과 '매기'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지만 성직의 길을 걷습니다. 로마로 불려간 '랄프'는 '아치비숍, 콘티니 추기경(Archbishop Contini-Verchese: / 크리스토퍼 플러머 분)'의 비서로 경력을 쌓던 중 '매기'의 아버지와 오빠가 목숨을 잃은 화재 소식을 듣고 돌아옵니다.

극심한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도 끝없는 사랑을 호소하는 '매기'. 그러나 신의 사랑을 실천하기로 한 '랄프'는 결혼을 권유, 평범한 행복을 빌어주나, 절망에 빠진 '매기'는 신을 저주하며 '랄프'를 보냅니다.

2년이 지나자 '드로레닥 목장'에 다시 양떼들이 생기고 일꾼들이 모여들었고, '랄프'에게 받은 사랑의 반발로 '매기'는 '루크 오닐(Luke O'Neill: 브라이언 브라운 분)'과 결혼을 하고, '킹즈랜드(Kingsland)'로 떠납니다.

그러나 '루크'는 '매기'를 남의 집 가정부로 맡겨놓고 찾지도 않고, 불만이 쌓인 '매기'는 남편을 가정으로 이끌기 위해 '루크'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성경책 갈피에서 떨어진 마른 장미꽃 때문에 추기경의 주목을 받게 된 '랄프'는 교황청 대사로 임명돼 호주로 돌아와 '드로레닥 목장'을 찾습니다.

그러나 '매기'는 보이지 않고 자신이 알 수도 없는 남자와 결혼, 불행한 생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와 충격을 금치 못하지만, '킹즈랜드(Kingsland)'로 달려가 출산을 도와주고 남편에게 충고를 해주다가 심한 모욕만 당하고,

남편에 대한 실망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매기'는 홀로 외딴 섬으로 떠납니다. '랄프'에 대한 그리움에 갈등을 겪던 '매기'는 찾아온 '랄프'와 사랑을 나누게 되고 임신 한 후 남편과는 헤어지고 아기를 낳습니다.

이 출생의 비밀은 어머니 '피오나(Fee Cleary: 진 시몬스 분)'만이 알고, 19년이 지난 '크리스마스' 때 '랄프'는 추기경이 돼 '드로리닥'을 찾아와 두 사람은 재회하고 청년이 된 아들 '빈'이 사제가 되고 싶다고 간청하자 돕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매기는 '랄프'와 신을 원망하면서 자신이 사랑한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고 절규를 합니다.












'콜린 맥클로(Colleen McCullough)'의 1977년작 '베스트셀러(Best Seller)'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성직자와 한 여인의 몇 십년에 걸친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성직자의 길을 가는 한 남자(랄프 신부)와 그 남자를 신부가 아닌 남자로써 사랑하는 여인(매기)의 오해와 엇갈림, 애정의 도피행각, 성직자로서의 남자의 고뇌, 원치않던 아들,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채 만나는 아들과 아버지, 성직자 세계의 정치적 부침,

그리고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야 같이 하게 되는 평온한 사랑의 확인...
이 시리즈로 인하여, 주연을 맡았던 '리처드 쳄벌레인'과 가시나무새 미니시리즈의 수많은 팬페이지와 정보 사이트가 인터넷에 존재하게 됐습니다.

ABC방송국의 역대 미니시리즈 시청률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린 작품입니다. 80년대 말에 국내에 방영된 이 시리즈는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의 주옥같은 음악들도 유명하지요.

 





 ▒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1924-1994)'

지휘자로서, 작곡가로서, 편곡자로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 / 1924-1994)'는 수 많은 영화 음악가들 중 가장 성공한 사람중의 한사람이랍니다.

영화와 TV 음악의 작곡가로서 그가 지내온 40여년간 그는 4번의 '오스카(Oscar)'와 12번의 '그래미(Grammy)'를 수상하였고, 대표작중 하나인 1961년 '티파니에서 아침을' 에서 들을 수 있었던 '문 리버(Moon River)'는 최근 50여년간 가장 아름다운 영화음악으로도 기억되고 있으며, '디어 하트(Dear Heart)'에서 들을 수 있었던 '데이 오프 와인 앤드 로즈(Days Of Wine And Roses)'는 1000번 이상 레코딩 되기도 하였답니다.

1924년 '오하이오(Ohio)'주의 '클리블랜드(Cleveland)'에서 태어난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악기를 배웠으며, 10대가 되었을 때 당시 가장 유명한 '재즈 빅 밴드(Jazz Big Band)'의 '리더(Leader)'였던 '베니 굿맨 (Benny Goodman)'의 밑에서 편곡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1942년 '줄리어드(Juilliard)' 음대에 입학하여 음악 공부를 하던 중 세계 제 2차대전의 발발과 함께 군복무를 해야했고, 그래서 음악을 중지해야만 했답니다.

이후 '글랜 밀러 오케스트라(The Glenn Miller Orchestra)'에서 해고되어 쉬던 중, 1940년대 후반 '멜-톤스(Mel-Tones)'에 '레코딩 세션(Recording Session)'으로 참여함으로서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는 처음으로 영화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는 그가 처음 음악 활동을 시작한 것이 '빅 밴드(Big Band)'인 탓인지, 언제나 '빅 밴드 재즈 스타일(Big Band Jazz Style)'에 뿌리를 둔 영화 음악들을 작곡하답니다.

'글렌 밀러 스토리(Glenn Miller Story / 1954)', '베니 굿맨 스토리(Benny Goodman Story)', '로스트 인 알라스카(Lost In Alaska)'등에서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는 그가 영화 음악에 어떻게 '빅 밴드 재즈 스타일(Big Band Jazz Style)'을 접목시키는가를 확실하게 보여 주었고, 이후에는 '티브이 쇼 피터 건(TV Show Peter Gunn)', '오손 웰스(Orson Welles)'의 '터치 오프 이블(Touch of Evil)'등에도 참여함으로서 '티브이(TV)'에까지 그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1960년대 들어와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는 1961년 '문 리버(Moon River)', 1962년 '데이 오프 와인 앤드 로즈(Days Of Wine And Roses)'로 두해 연속 '오스카(Oscar)'를 수상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작곡가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대중적인 인기와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몇 안 되는 영화 음악 작곡가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그가 영화와 영화음악계에 미친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헨리 멘시니(Henry Mancini)'만의 독창적이고 드라마틱한 영화 음악은 '헐리우드(Hollywood)'와 유럽의 영화계를 넘나들며 이루어졌고, 그가 사망한 1994년 이후에도 그에 대한 추모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종종 지나치게 대중성을 추구한 작곡가라는 평을 듣기도 하였으며, 그러나, 그의 영화음악들은 여전히 영화 관객들의 애청 목록에 들어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영화 음악의 거장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작품으로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피터 건'. '핑크 팬더'. '프렌지'. '톰과 제리'. '투 포 더 로드'. '술과 장미의 나날'. '샤레이드'. '글렌 밀러 스토리'. '밀애'. '하타리'. '해바라기'. '빅토 빅토리아'. '스위치'. 등등이 있습니다.








↑↑ : 가시남새

▒ 가시나무새의 울음

일생에 단 한 번 우는 전설의 새가 있다.
그 울음소리는 이 세상의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둥지를 떠나는 그 순간부터 그 새는 가시나무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가장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으면 몸을 날린다.
죽어 가는 새는 그 고통을 초월하면서 이윽고 종달새나 나이팅게일도 따를 수 없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목숨을 맞바꾸는 것이다. 그리하여 온 세상은 침묵 속에서 귀를 기울이고 신께서도 미소를 짓는다.

그 이유가 가장 훌륭한 것은 위대한 고통을 치러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오스트리아 여류작가 '콜린 맥클로(Colleen McCullough)'가 쓴 '가시나무새'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우리는 왜 가시나무새가 제일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아 헤맬까 의문을 갖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서 '맥클로(McCullough)'는 그것이 인생이지요,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서 가시밭길을 가고 있으며 길고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고 난 후에야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고통을 치르지 않고는 진정한 성취감은 맛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란 때론 장미꽃같이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고 나면 사랑에 대한 더 소중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속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렇게 다른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사랑을 할때도 우리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되는것인지 잘 모르지만~ 주변에서 그런 사랑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기는 진실하지 못하면서 상대방에게서는 진실함을 찾으려 합니다. 그런 사랑을 통하여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이 미소를 지으며~ 겉과 속이 다른 사랑을 합니다.

사람들을 만날때~ 사랑을 할 때도~ 겉과 속이 같을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신에 최고의 헌신과 인내와 고통이 수반 될 때 신이 귀를 기울이고~ 거짓없는 사랑을 나눌수 있을 때, 최후에 신이 예비해 준 그곳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시나무새의 전설

가시나무새는 태어나서 죽기 직전에 한번의 노래를 부른답니다~ㅎㅎ 그리하여 죽을 때까지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운답니다

가시나무새는 알에서 깨어나 둥지를 떠나는 순간부터 단한번의 노래를 부리기 위해 가시나무를 찾아다닙니다, 그러다가 가시나무를 발견하면 가장 날카로운 가시에 스스로 가슴을 찔려 붉은 피를 흘리며 이 세상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새소리보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죽어간답니다

가장 아름답고 가장 순수한 것은 가장 처절한 고통에서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나간 음악 다시 들어보기』
 
아래의 음악 제목을 클릭 하시면 지나간 음악을 다시 들어보실수 가 있습니다

 01

 '로만차(Romanza / Zeyvolo) -
 '아디야 와 마누엘 팔로머
 (Adya & Manuel Palomo)

 11

 An Affair To Remember
 (잊지못할사랑 OST, 1957) -
 Nat King Cole

 02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 김 세 환

 12

 천 년 바 위 ~ 보 현 스 님.

 03

 Proud Mary - C.C.R
 (Creedence Clearwater Revival)

 13

 '도나우 강의 잔물결
 (The Waves of the Danube)'

 04

 마음으로만 - 박정현

 14

 May It Be(반지의 제왕 OST) - Enya

 05

 Blue Ballon Theme from Jeremy -
 T S, Nam(남택상)

 15

 Coat Of Many Colors -
 Dolly Parton, 외 1곡

 06

 하 얀 나 비 - 김 정 호

 16

 아침이슬 - 양희은

 07

 My Way - Frank Sinatra

 17

 My Sweet Lady - John Denver

 08

 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

 18

 당신도 울고 있네요 - 김세환

 09

 사랑했나봐 - 윤도현

 19

 Honey - Bobby Goldsboro

 10

 Casablanca - Bertie Higgin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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