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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0-(토). 안산자락 길

애풀잭 2016. 5. 12. 23:46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애풀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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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같이 걷는 사람_애풀잭   Love Me - Collin Raye

이음악은 Egloos.com에서 사용하는 저작권 의심여부 (Egloos.com Filtering System)에 여과(濾過)한 '영화(OST)' 음악입니다~

Love Me - Collin Raye



Love Me - Collin Raye

I read a note my grandma wrote
back in 1923
Grandpa kept it in his coat
and he showed it once to me
He said," Boy you might not understand
, but a long long time ago
Grandma's daddy din like me none,
but I loved your grandma so

We had this crazy plan to meet,
and run away together
Get married in the first town
we come to and live forever
But nailed to the tree
where we supposed to meet instead
i found this letter
and this is what it said

If you get ther before I do,
don't give up on me
I'll meet you when my chores all through,
I don't know how long I'll be
But i'm not gonna let you down,
Darling wait and see
And between now and then
till I see you again
I'll be loving you..love me

I read those words just hours before
my grandma passed aways
In the doorway of a church where me
and grandpa stopped to ray
I know I never seen him cry
in all my fifteen years
But as he said those words to her
His eyes filled up with tears

If you get there before I do
Don't give up on me
I'll meet you when my chores are through
I don't know how long I'll be
But I'm not gonna let you down
Darling wait and see
And between now and then
Till I see you again
I'll be loving you Love me

And between now and then
till I see you again
I'll be loving you... love me



난 할머니께서 1923년에 쓰셨다는
편지를 읽어보게 되었는데
할아버지께선 코트속에 고이 간직하셨던
그 편지를 내게 꺼내 보여주셨지
"얘야, 넌 아직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아주 옛날에...
네 할머니의 아버지께선 날 싫어하셨단다,
하지만 난 네 할머니를 무척 사랑했었지.

그래서 우린 결국,함께 도망쳐버리자는
바보같은 계획을 세우게 되었단다.
처음으로 도착하는 마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히 거기에서 함께 살자고 말이야...
그래서 그렇게 만나기로 했던 그날,
나무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 대신 이 편지를 발견했고
내용은 이랬었단다.

만약 당신이 나보다 먼저 도착하게 되면,
날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줘요.
집안일을 끝내놓고 바로 달려갈께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당신을 실망시키진 않을께요,
여보 기다려 줘요. 곧 만날거에요
아므튼 오래지 않아
당신을 다시 만날거에요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나를 사랑해 주세요

내가 이 편지를 읽고나서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할머니는 결국 돌아가셨어
할아버지와 내가 가끔 찾아가
기도하곤 했던 교회앞에 서서
15살 평생동안 한번도 할아버지가
우시는걸 본적이 없었는데,
그 날 할아버지께선 눈물을 가득 머금으시곤
할머니의 귀에 이렇게 속삭이셨어.

만약 당신이 나보다 먼저 도착하게 되면,
날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줘요.
집안일을 끝내놓고 바로 달려갈께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당신을 실망시키진 않을께요,
여보 조금만 기다려 줘요.
아므튼 오래지 않아
당신을 다시 만날거에요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나를 사랑해 주세요

아므튼 오래지 않아
당신을 다시 만날거에요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나를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