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를 만난다! 밥 딜런,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그래미 평생 공로상, 노벨 문학상 후보에 빛나는 밥 딜런(BOB DYLAN)이 데뷔 48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한다.
밥 딜런은 "One More Cup Of Coffee"부터 "Knocking on Heaven's Door" "Blowin` In The Wind" "Like A Rolling Stone"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주옥 같은 노래의 주인공이자 TIME지가 선택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높은 인물이다.
비음이 섞인 그 만의 독특한 음색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가사로 세계 대중음악사의 전설이 된 밥 딜런, 그의 노래 속 진솔한 메세지는 시대와 세대를 떠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60-70년대 시대의 양심이 되었고 그의 시적인 가사는 지금도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포크음악과 록을 결합하여 파격적이고 다양한 음악스타일로 발전시키며 새로운 장르를 연 혁명가이기도 하다. 특히 인종차별반대, 반전, 반핵 등 정치적이고 사회성 짙은 음악으로 끊임없이 시대가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최근에 이르러서도 사회를 바라보는 생생한 시선을 음악에 담아낸 우리 시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이다,
198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198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2000년에 폴라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지금까지 스튜디오 앨범 34장, 라이브 앨범13장, 싱글 58장을 발매했으며 무려 200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리메이크한 음악, 노벨문학상 후보에 4년 연속 지명된 탁월한 가사, 로링스톤지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에 빛나는 음악적 명성으로 그를 설명할 수 있다.미국 연방법원이 판결문에 그의 가사를 인용한 것은 유명한일화.
40년이 넘는 동안 한결 같이 청중을 흥분시키고 전세계 매체와 평단의 극찬을 얻고 있는 밥 딜런,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라이브 무대를 가슴으로 만나보길 권한다. 특히 70, 80년대 밥 딜런과 함께 대학 시절을 보낸 이글에게 더욱 더 감동적인 만남이 될 것이다. 이번 투어를 위헤 해외에서 20톤의 장비가 공수되며 12명의 밴드, 20명의 스탭이 함께 내한한다
One More Cup Of Coffee - Bob Dylan & Emmylou Harris
Your breath is sweet Your eyes are like two jewels in the sky Your back is straight Your hair is smooth On the pillow where you lie
But I don't sense affection No gratitude or love Your loyalty is not to me But to the stars above
One more cup of coffee 'fore I go One more cup of coffee 'fore I go To the valley below
Your daddy he's an outlaw And a wanderer by trade He'll teach you how to pick and choose And how to throw the blade
He oversees his kingdom So no stranger does intrude His voice it trembles as he calls out For another plate of food
One more cup of coffee for the road One more cup of coffee 'fore I go To the valley below
Your sister sees the future Like your mama and yourself You've never learned to read or write There's no books upon your shelf
And your pleasure knows no limits Your voice is like a meadowlark But your heart is like an ocean Mysterious and dark
One more cup of coffee for the road One more cup of coffee 'fore I go To the valley below
달콤한 당신의 숨결과 하늘에 빛나는 보석같은 두눈 베개에 머리를 대고 반듯이 누운 당신의 부드러운 머리결
하지만 나는 그 어떤 사랑이나 감사의 마음도 감지할수가 없어 당신의 헌신은 내가 아닌 저 하늘의 별을 향하고 있지
저 계곡 아래로 떠나기 전에 커피한잔만 더 떠나기전에 커피한잔만 더
무법자였던 당신 아버지는 방랑을 일삼는 사람이었어 그가 당신에게 어떻게 선택을 하는지 어떻게 칼을 던지는지 가르쳐 줄거야
그가 지배하는 왕국에는 이방인이 들어오지 못해 음식 한 그릇을 더 달라고 외칠때 떨리는 그의 목소리
저 계곡 아래로 길을 나서기 전에 커피 한잔만 더 떠나기전에 커피한잔만 더
당신의 자매도 당신가 어머니가 그랫던 것처럼 미래를 바라보지 당신은 읽고 쓰는걸 배우지 못했고 선반에는 책이 한권도 없어..
만족할 줄 모르는 당신 종달새 같은 목소리를 가진 당신이지만 마음은 바다처럼 알수없고 어둡기만 해
저 계곡 아래로 길을 나서기전에 커피한잔만 더 떠나기 전에 커피한잔만 더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before they call him a man?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before she sleeps in the sand? 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 balls fly before they're forever banned?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How many years must a mountain exist before it is washed to the sea? How many yeas can some people exist before they're allowed to be free? How many times can a man turn his head and pretend that he just doesn't see?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before he can see the sky? How many ears must one man have before he can hear people cry? 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l he knows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 한사람의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야 흰 갈매기는 사막에서 잠들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포탄이 머리 위를 날아야 포탄은 지상에서 사라질 수 있을까.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얼마나 오래 그 자리에 서 있어야 산은 바다가 될까 얼마나 더 오래 살아야 사람들은 자유로워질까. 얼마나 더 고개를 돌리고 있어야 안 보이는 척할 수 있을까.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얼마나 더 고개를 쳐들어야 사람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귀를 가져야 타인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너무 많이 죽었음을 깨닫게 될까. 친구여, 그 대답만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